1910년 3월 여순 감옥에서 안중근 의사가 쓴 글씨로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글씨체라고 합니다.이 글은 부산 자비사에 계시는 삼중스님께서 공개하신 것으로30년 전 일본 형무소를 방문했을 때안중근 의사의 유묵이 모두 일본인 손에 있었는데, 안중근 의사의 유물을 소장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일어나, 구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9년 여름 kbs ‘진품명품’ 프로그램에 소장한 소장품을 선보이는 자리에 삼중 스님은 얼굴을 내비치었다. 안중근의사가 류순 감옥에서 남긴 ‘경천’이라는 두 글자에는 동그라미들은 무려 8개나 매달려 있었다. 6억 원이 전광판에서 번쩍이는 순간 ‘우와~’ 하는 감탄사는 전국에서 터졌다.
하지만 6억은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내놓은 가치이고 감정 후 값을 매기는 과정을 생략했습니다. 그 이유는 '감히 값을 매길 수 없다'가 이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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