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인더우즈 : 술취한 상태로 보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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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인 더 우즈 (2012)

The Cabin in the Woods 

8.1

감독

드류 고다드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틴 코넬리, 안나 허치슨, 프랜 크란츠, 제시 윌리암스

정보

액션, 공포, SF, 스릴러 | 미국 | 95 분 | 2012-06-28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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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케빈인더우즈 포스터를 본 적 있나? 나같이 스릴러를 좋아하고 반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포스터에 혹해서 봤을지도 모른다. 글쓴이 조차도 포스터에 혹해서 봤으니 말이다...

 

'케빈 인 더 우즈' 영화를 한줄로 리뷰한다면 속칭 '약 빨고 만든 영화'인가라고 생각들 정도이다. 친구들한테 이 영화를 소개했지만 다들 내가 취한 줄 안다...ㅋㅋㅋㅋㅋ

 

 

 

미국의 공포영화 특징은 다들 뭔가 캠핑이나 어디론가 떠나서 문제가 생긴다. 이 영화 역시 마찬가지다. 신나게 놀기 위해 청춘남녀 5명이 여행을 떠난다.

 

 

캠핑 떠나는 길에 이렇게 공간이 현실적이지 않다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어떤 것에 의하여 현실과 분리되 있는 세상으로 들어가게 된다.

 

 

모든 것은 지구 상에 존재하는 어떤 과학(?)집단에 의해 조종되고 있고, 이 들은 전세계 있는 미스터리한 괴물들을 주인공들과 만나게끔 조작한다. 그 뒤 스토리는 영화 스포를 배제하기 위해서 영화 전개까지만 알려주겠다.

 

이제 그 뒷이야기를 직접 보게 되면 '취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얼토당토 않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하지만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많은 귀신, 괴물들을 볼 수 있게된다. 무섭다기 보다는 SF적인 느낌이다. ㅋㅋㅋ  킬링타임용으로 보실 분은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