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드마리스 부페

압구정 드마리스를 다녀오다!

워낙 부페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한달에 한 번은 안가본 부페를 가보는 것이 취미가 되버렸습니다.
토다이, 마리스꼬, 더부페, 등등 호텔부페를 제외(?)하곤 서울 부페는 대충 가본 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페는 드마리스 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넓은 부페!
넓다는 건 그만큼 음식종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하는데요.
토다이의 1.2배 마리스꼬의 1.5배는 더 많은 느낌입니다.
특히 과일쥬스를 갈아서 주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과일쥬스 무지하게 먹고왔답니다.

슬픈 이유가 있죠.

바로 음료수는 부페 금액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부페에서 음료수 돈주고 사먹이는 아깝자나요 ㅜ

더 만족스러웠던 건 음식의 맛은 둘째치고 음식이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음식이 신선하면 당연히 맛도 있겠지만 무언가 위생적이고 관리가 잘 됬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답니다.
씨푸드 부페가 아닌데도 회가 ... good...
 

저의 첫 접시입니다.
작은하마 마냥 아주 먹어버렸답니다 :D
(작은 하마 이야기 시리즈 모르시는 건 아니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