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미국 다음 가는 야구의 나라다. 알다시피 한국 고교 야구팀은 60팀 정도인데 반해 일본 고교 야구 팀 숫자는 4200팀정도 된다. 상식적으로 많은 수가 야구를 하면 뛰어난 선수들이 나오는 건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중국은 왜 뛰어난 축구팀이 안되냐고 물으면 할말이 없다.)
오늘 볼 것은 일본 고교 야구 예선전에서 나온 시속 160km 뿌리는 투수 영상을 가지고 왔다. 이와테현 하나마키히가시 고등학교 3학년인 오오타니 쇼오헤이(大谷翔平) 선수라고 한다. 시속 160이면.. 현재 일본 최고 강속구 기록이 162 km다. 빠르다고 전부가 아니지만, 일단 빠른 구속이라는 무기 하나를 갖고 시작하는 것이다.
볼이든 스트라이크든 타자가 감지할 수 없는 사이에 공이 빨려들어오니, 타자는 어쩔 수 없이 배트를 휘두르고 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빠른 공은 역시 제구가 생명인데, 영상을 보면 제구가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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