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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로 작업/문과

피케 셔츠의 계절이 오다!

 

<르네 라코스테>

PK셔츠는 PIQUE KNIT의 줄임말로, 면직물 소재로 이루어진 셔츠를 말한다. 피케셔츠는 프랑스에서 유래된 말로 벌집모양처럼 올록볼록하게 가공해 "피케"라는 직조방법으로 만들어진 셔츠이다. 피케의 장점은 땀의 흡수력을 살리고 땀으로 인해서 몸에 달라붙고 쳐지는것을 방지한다.

피케셔츠 원조는 프랑스 테니스 선수 "르네 라코스테"가 1927년 US오픈에서 자신이 직접 고안해서 만들어내 그걸 입고 출전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아까도 말했듯이 통풍이 잘되기에 여름에 피케 셔츠가 유행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특히 스포츠, 레져를 즐기는 남성들에게는 기능과 멋을 겸비한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스텀멜로우의 피케셔츠들, 마이 자켓을 색깔마다 갖고 싶듯, 피케셔츠도 색깔마다 하나씩 장만하고 싶은 남자들 많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