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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로 작업/예능

[패션]패션폴리틱스 '패션은 정치의 훌륭한 도구'

 

 

싸이 강남스타일 덕분에 '00스타일' 단어가 많이 보인다.

특히 유명인이 착용한 옷, 악세서리 등을 보며 유명인 이름 딴 스타일이라고 명칭하기도 한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피할 수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손에 쥔 가방은 국내 20년 역사를 지닌 순수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호미가]의 핸드백이다.

100만원을 넘은 가방이라고 여러 사람 입방에 올랐지만

사실 사회적으로 명품백으로 사람들 입방에 오르기에는 이제 구시대적 발상이 아닌가 싶다.

(대학생들도 알바해서 고가 명품백 사는 마당에..)

오늘 말하고 싶은 것은 '스타일'에 대한 패션칼럼이 아닌

'정치'와 '패션' 연결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대통령 패션하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떠오르지 않는가?

오바마 대선의 승리는 스타일의 승리라고 말이 나올 정도다.

 

여기서 [패션 폴리틱스] 단어에 대해 정의해보고 간다.

 

패션 폴리틱스 : 패션을 통해 지위나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표현. 패션에 정치적 함의를 지님.

 

단순히 이 정의만 보면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가까운 예에서 한번 찾아보자.

 

 

서민 대통령 고 '노무현' 대통령을 보면 느낌이 오지 않는가.

정치적인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대중들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

그 이미지를 완성한 것은 어떤 것보다도 '패션'이 한 몫을 했다.

 

오감 중에 가장 신뢰하는 것은 눈이다.

고로, 사람들이 보는 것은 얼굴과 패션이 거의 모든 것을 차지 할 것이다.

정치인들에겐 이 패션마저도 정치적인 도구로 훌륭히 사용하는 것은 정답이다.

 

또한 정치인 뿐만 아니다. 평범한 개인도 '패션'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옷이 날개다' 라는 말은 괜히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인용 : 패션비즈